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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이엄마
건성
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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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우울하네요.. 펑펑울고나면 마음이 편해질까 햇지만..그렇지도 안내요.. 제가 철이 없어서 고등학교를 자퇴했어요.. 물론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미용쪽으로 나가고 싶고 제가 하고 싶은게 많아서 그만둿습니다.부모님이 반대를 엄청 하셧어요..왜냐하면 중학교까지 열시미 공부햇엇거든요..근데 중학교 중반부터 엄마랑 트러블이 생기고 비틀어지면서 집에도 들어가기 싫엇어요. 전 엄마가 엄격하시거든요. 놀러나갈때도 조금만 늦으면 한달동안 외출금지 엿으니깐요..저는 중3때 핸드폰도 없엇어요. 엄마가 방에서 핸드폰 하면 뺏어가셧거든요. 무조건 거실에서만 하고 거실에 두고. 외출금지도 일년동안 당해서 비틀어지기 시작햇어요. 기어코 자퇴를햇어요. 어제 부터 검정고시 신청해서 혼자 공부를 시작하는데 만만치 않게 너무 힘드내요. 그러길래 왜 관둿느냐. 한숨쉬실분들은 안읽어주셧으면 좋겟어요. 그냥 저는 말할대가 없어서 여기에나마 적으면 좀 괜찬아 질거 같아서요..앞으로 일어날일에비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실분들많을거 알아요. 물론 저보다 힘든상황의 분들도 많으시겟죠. 저는 진득히 앉아서 공부를 못해요.근데 예상햇지만 독학하려니 너무 힘들고 앞으로 따야할 자격증이 압박감도 들고.. 하루에 4시간씩..말이 4시간이지만 혼자 외우고 문제풀면 다엿시간 되겟지요.. 그렇게 내년 4월까지 할생각에 너무 힘이 들어요..앞만보자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그게 잘안되내요..마법걸린날이라 더 그런지 우울하고 할수잇을지..불안하고..힘들고 그러내요..가족과 떨어져서 지내고 다른사람들 앞에서 당당하지 못하고. 자퇴한 사실을 숨겨야 하고. 추석 설날 생신때도 가지도 못하겟어요.왜냐면 부모님이 부끄러워 하실거거든요..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자꾸 우울하고 눈물만 나오내요.. 언파보면서 분명 저보다 힘든분들 많다고 생각하려하지만..결국엔 오늘 터져버렷어요.. 앞으로 할일이 많아서 그런생각 하면안되는대..자꾸 안좋은생각도 문득들구요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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