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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깊은 무펄음영 메이크업
#겨울메이크업 #음영메이크업 #무펄섀도
안녕 에서입니다.겨울엔 평소에 하고 다녔던 따듯한 느낌의 메컵이 안어울려보일 때가 있어요! 그럴 때 한번 해보면 좋은 겨울느낌의 메컵 들고왔어요.카메라도 바꾼김에 튜토리얼 방식도 완전 뒤엎었다능ㅋㅋㅋㅋ그럼 시작해볼게요!
섀도 준비물! 1.에뛰드 달달한대추차 2.아리따움 브라운스톤 3.이니스프리 말린장미꽃잎 4.미샤 클래식바이올린.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는 자신이 젤 좋아하는 거 쓰시면 되옵니다.섀도들 색감 진짜 예쁘죠! 채도 빠지고 분위기 있는게 딱 제스탈...핳
렌즈는 렌즈미 티어펄 홀로그램 스카이 그레이 착용했어요.나중 완성한 모습과 갭차이를 느끼시라고 고이 쌩눈 놓고 가옵니다....아 포스팅 방식 바꾼거 잘한 거 같아욬ㅋㅋㅋㅋㅋ딱딱한 느낌을 좀 없앴음.그럼 본격적으로 고고.
먼저 1.달달한대추차를 눈두덩이랑 앞머리,언더뒤에 넓게넓게 발라주세요.이게 저만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블랜딩이 잘 안되서 꽤 애먹었습니다...또륵.이거 가을웜톤 섀도 같은데 쿨톤인 저에게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뭔가 득템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브라운스톤을 눈두덩이 앞과 뒤를 막아준다는 느낌으로 발라주세요.언더 눈앞머리에 진하게 바르고 남은 양으로 뒤쪽도 쓸어줍시닷.색이 차가운 브라운이어서 겨울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소이다.브라운 쓰고싶은 쿨톤들은 무조건 쟁여야합니다!!
3.말린장미꽃잎을 쌍커풀부분과 언더점막과 아주아주 가까이 미세한 양으로 발라주세요.이러면 조금 밋밋했던 메컵이 좀 살아나는 것 같더라고요.딴 버건디섀도를 사용하셔도 무방! 버건디는 언제나 사랑이져....흐......
4.클래식바이올린으로 아까 발라두었던 섀도들을 블랜딩해줄거에요.별거 아닌것같지만 의외로 메컵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윽그윽해지면서 음영,특히 무펄메컵의 장점을 살려줍니다!! 그나저나 올만에 무펄메컵하니깐 재밌자나...
마지막으로 컨실러펜슬(미샤컨실러펜슬)로 점막 뒤쪽에 발라주세요.조금 텁텁한 느낌의 메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이지욧.그리고 자신이 애정하는 아이라이너로 살짝 내려서 그려주시고 마스카라로 빗어주세요.전 굳이 할필욘없는것같아서 쿠흐흫
이러쿵저러쿵 공들여하다보면 끄읕! 렌즈가 오묘한 느낌을 더해주고 전체적으로 채도낮고 쿨한 색감의 섀도가 겨울의 느낌 팍팍 얹어주는 맘에 드는 메컵입니다.특히나 무펄!음영!이라서 너무 취적당했고 애정합니다.....담에 또할까? 무펄?
눈 내리깐모습.플래시때문에 살짝 색이 날라갔네영....따듯한 느낌은 별로 들지않는 뉴트럴한 로즈브라운으로 색을 만들어서 가을이나 겨울에 자주 할 수 있을듯! 아 근데 보면볼수록 괜찮네요..(취존부탁)
오늘 튜토리얼 좀 혼잡스러웠둌ㅋㅋㅋㅋㅋ사진 양이 많아져서 편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예전처럼 자주 돌아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고퀄 튜토리얼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새내기가 된 기분이댜..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과 하트 좋아하는 에서였습니다.끝!
올려주신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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