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팁 주제 : 롬앤의 대표 제품인 베러 댄 아이즈 中, 말린 망고 튤립과 말린 복숭아꽃 비교하기 ♥ (두 팔레트 호수 모두 인기있는 컬러고, 묘하게 비슷한 듯 달라서 한 번 비교해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주제도 최대한 비슷한 색감으로다가 잡아서 촬영한 만큼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사진을 좀 예쁘게 촬영하지 못해 죄송해요ㅠㅠ) 왼쪽의 말린망고튤립은 말린듯 차분한 톤의 핑크코랄이라 상대적으로 채도가 낮아보이는 컬러의 팔레트에요. 반면, 오른쪽의 말린 복숭아꽃은 라이트톤을 위한 컬러인 만큼 뽀얀 느낌을 많이 섞어서 화사하고 채도가 있어 보이는 컬러의 팔레트구요!

말린 망고튤립 컬러 확대 ver.

말린 복숭아꽃 컬러 확대 ver.

[손등 발색 - 매트 섀도 3] + 발색해보니까 ..각 팔레트에 있는 매트 섀도의 발색의 차이가 더 잘 보이시죠? 같은 핑크 코랄이라 할지라도,,,, 우선, 말린망고튤립은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발색이 상대적으로 진한 편이에요. 매트 컬러 3가지 모두 발색이 또렷하기 때문에 블렌딩을 잘 해줄 필요가 있어요! 진하게 메이크업할 것이 아니라면! 반면, 말린 복숭아꽃은 화사하고 뽀얀 느낌을 가득 담았기 때문에 여리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줘요. 베이스부터 음영 컬러 모두 발색이 뽀용뽀용해서 색감을 더 잘 표현하고 싶다면 덧발라 발색해주거나 손가락으로 쓱쓱 발색해주는게 훨씬 더 잘 보여요!

[손목 발색] (말린 망고튤립) - 21-22호톤의 피부를 가진 제게, 망고튤립은 데일리로 쓰기 좋은 팔레트! 스킨톤에 대체로 어울리는 매트 컬러들과, 브라운 컬러로 깊은 음영까지 줄 수 있어요! - 유일한 펄 섀도는 상대적으로 발색은 그리 진하진 않고, 펄감만 은은하고 맑게 올라가요! 그냥 예쁜 펄들만 눈에 올려준다는 느낌 ♥ (말린 복숭아꽃) - 21호 톤의 화사한 베이스를 사용했을 때, 화사하고 과하지 않은 무드로 사용하기 좋은 팔레트! SS시즌에 텁텁하지 않고 여리하게 쓰기 좋은 컬러들이에요. 브라운 컬러는 아이라인 대용보단 그냥 중간 음영을 넣어주는 정도의 발색으로 이해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이 팔레트에서의 펄 섀도는 베이스 컬러의 발색이 잘 되는 편 + 골드빛 펄들의 존재감도 또렷하게 보이게 발색돼요. 그래서 양 조절을 잘 해야해요ㅠㅠ 톡톡 가볍게 발라주듯 표현해야 예쁜 글리터 섀도에요! 손가락으로 쓱 문지르듯 발색하면,, 펄감만 엄청 화려해서 자칫 메이크업이 과해보일 수 있으니 주의!!

[손목 발색 - 글리터 섀도1] ※ 말린 망고튤립에서의 글리터 섀도 - 또렷한 발색의 매트 섀도와 달리, 베이스 컬러의 발색은 도드라지지 않고, 비교적 펄감만 가볍게 올라가는 예쁜 섀도에요. (피부 위에 사용할 경우) - 하단에 화장솜으로 섀도를 닦아낸 사진을 보시면, 복숭아꽃과 달리 베이스 컬러가 좀 더 상큼한 코랄 컬러에 가까운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다만 색감은 덜 보인다는 사실.... ☆ ※ 말린 복숭아꽃에서의 글리터 섀도 - 핑크 베이스 컬러의 존재가 확실하게 피부 위에서 발색되는 글리터 섀도에요. 그래서 양 조절을 할 필요가 있어요. 자칫 잘 못하면 아이메이크업의 분위기를 확 화려하고 핑크핑크하게 보이게 할 가능성 有 완전 핑크라기보단,, 약간 화사한 로즈골드?? 컬러로 발색돼서 아주 매력적이고 보기만 해도 예쁜 섀도에요 ㅠㅠ - 화장솜에 닦아낸 사진으로 확인해보시면, 핑크핑크한 느낌이 많이 돌죠? 망고튤립 글리터 섀도와 달리, 펄 섀도의 발색이 센 편이에요! 복숭아꽃의 매트 컬러들이 뽀용뽀용하고 화사한 컬러가 진한 발색이 아니라서 글리터 섀도의 발색이 상대적으로 도드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