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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화알못의 충격적인 화장법
#영뷰라 #퍼스널컬러 #영뷰라사연 이번에 처음으로 영뷰라에 사연을 보내봅니다!! 먼저 저의 옛날이야기를 해보자면 제가 처음에는 화장에 전현 관심없어서 안할거라는 생각을 했었고 또 운동을 하다보니까 항상 꾸밀 시간도 없고 화장을 할 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화장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고 제 퍼스널컬러 자체도 몰랐을 때 생긴 일이에요 친구들과 같이 놀러갈때 보면 친구들은 모두 화장을 하고 저만 화장을 하지 않고 다녔어요 완벽한 생얼로 다니다 보니까 친구들이 절 짠하게 보더니 틴트나 베이스 정도의 화장을 시켜 주었어요 저는 그때 제 모습이 별로 달라진 건 없지만 화장을 했다는 사실에 어찌나 달라보이고 예쁜 것 같은지ㅋㅋㅋㅋㅋ 그때부터 화장을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집에서 엄마 화장품 빌려서 연습도 해보고 영상을 보면서 따라도 해보니까 점점 느는것 같았어요 저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다음 친구들과 놀러갈때 화장을 하고 가야 겠다고 다짐을 하고 화장품을 샀어요 중요한건 그때 제가 무슨 색이 어울리는지 이런 걸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화장품을 보고 마음에 드는 색상을 마구잡이로 샀어요😂 그러고 약속 당일에 화장을 하고 엄청 뿌듯해하며 약속 장소로 갔는데 친구들이 절 보자마자 경악을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얼굴은 동동뜨고 눈은 돌덩리로 맞은 그 자체였고 입술은 말할 것도 없었어요ㅋㅋㅋㅋㅋ 그대로 흑역사 생성했습니다.. 친구들은 저보고 달걀귀신한테 누가 옛날 화장시켰냐면서 헤어질 때까지 놀리고 결국 저는 화장을 한동안 못했어요 가끔 그 친구들이랑 화장하고 놀러갈때면 아직도 달걀귀신 성불 못한건아니지? 라며 흑역사를 살포시 꺼낼 때가 있답니다.. 저처럼 자신한테 맞는 컬러를 알지 못하고 화장해서 이런 일 생긴 분들 계신가요?? 이 글 쓰면서도 눈물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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