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은 주기적으로 잘 보이는 부위다보니 잘 깎고 관리해주면서 예쁘게 잘 관리하고 있어요 큐티클도 잘 없애고 네일 샤이너로 광도 내고 네일아트도 해주면서 말이죠. 때는 바야흐로 작년 여름이었어요 항상 운동화만 신다보니 깜박하고 한 2주정도 발톱을 안자른거있죠...😅 급하게 샌들을 신어야해서 집에서 나가기전에 신발신기 직전에 확인했는데 발톱이 못난거에요. 그래서 급하게 삭 다 자르고 치우지도 못하고 바깥을 나갔어요. 하루종일 기분좋게 돌아다니다가 집에 돌아와서 화장도 지우고 옷도 갈아입고 발을 씻고 나오는데 방바닥에 조그마낳게 피가 한방울씩 있는거있죠...?! 그제서야 따가운게 느껴지더라구요... 왜 손 종이에 베이고 모르고 있으면 별로 안아픈데 깨달으면 그제서야 따꼼따꼼하잖아요 그래서 발을 딱 들어서 봤더니 그 안치운 발톱을 실수로 밟아서 발바닥 말랑한 부분에 빵꾸가 나있는거에요... (황당) 분명 그 뾰족하고 딱딱한 발톱 밟았으면 아팠을텐데 대체 왜 못느낀걸까요... 진짜 너무 황당 하지 않나요 안치운것도 잊고 밟은것도 모르고 나진짜... ㅋㅋㅋ 그후로 발톱도 손톱처럼 큐티클 정리도 하고 결정리? 도 해주고 매주 깎아 주는데 ••• 발톱을 여전히 정말 관리 하기 힘든 존재에요.... 자세도 막 비틀어야 큐티클 정리가 되고하니...ㅎ 발톱도 손톱처럼 예쁘게 하고 싶네요... ㅜ^ㅜ 여러분도 이런경험있으신가요? ㅋㅋㅋ #영뷰라 #손톱 #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