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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반배정...뒷북죄송해요..
올해들어서 진짜 고민인게 이번에 전학을 왔는데 아는애는 물론이고 친한애가 한명도 없어요ㅠㅠ 새학기 시작할때 같이 학교가서 담임쌤도 편입생이라 그런지 소개도 안시켜주시공... 아무튼 너무 외롭습니돠.. 다 짝수끼리 다니다보니 마땅히 낄때도 없구 밥만 옆반에 아는애들이 있길래 같이 먹고있어요ㅠ 올해는 꼭 솔로탈출해야지 했는데 솔탈은 개뿔... 친한친구부터 만들어야하는데 먼저 다가서질못해 계속 제자리걸음이에요ㅠ 남녀합반인데 더더 슬프네여ㅋㅋ.... 같이 전학온 남동생은 첨엔 적응못했지만 지금은 그나마 친구도 사귀고 잘지내는데 전 그냥 눈치보며 교실찾아갈때 반애들 뒤에서 졸졸 따라다니는 신세...😭😭큐ㅠ... 쉬는시간에 애들 다 안드로메다로 사라진동안?저만 혼자 자리지키며 앉아있어요ㅠ 어차피 전 내년에 졸업하긴하는데 그때까지 공부만 열심히 하고 봉사점수나 채우면서 수련회도 안가고 졸업앨범도 안사고 그림자처럼 살다 사라져야겠네요...하핳... 여기애들은진짜...안친하니깐 신경도 안써주고ㅠㅡㅠ 물론 며칠만에 친해지는건 어렵기도 하구한데.. 1년동안 허공이랑 얘기하고 장난쳐야 할삘? 정말 예전학교애들이 너무 그리워요😂😂😂 전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네요ㅋㅋ 이거때매 주변사람들에게 고민상담도 하구여기저기 비슷한글 올리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마찬가지네요.. 제 성격이 너무 소심한탓일까요? 이제 친구문제관련글도 더이상 언파에 안올라오고 그러는데 저만 아직도 심각하네요ㅠ 자고일어나면 방학이었음 좋겠어요😂 아무나 한마디라도 해주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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