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있습니다! 작년 겨울 너무너무 추워서 (2018) 꽁꽁 싸매고 다니던 시절, 얼굴은 뭐라도 두껍게 발라서 찢어지지는 않았는데 손을 전혀 신경을 안썼지 뭐에요... 도서부인데 책을 나르다가 손등 관절사이가 따끔따끔하길래 종이에 베였나...? 했어요 근데 관절 사이 그것도 손등에 종이를 베이는건 거의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뭐지...? 하고 있는데 엄지와 두번째 손가락을 이어주는 살 부분이 또 ! 다시 따끔따끔해서 사서쌤한테 종이에 베인거 같다고 하니까 그게 아니고 겨울에 손이 너무 건조해서 살이 틑어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런식으로 갈라져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크림을 겨울엔 꼭발라주는 편이에요. 핸드크림 바르니까 이제 손이 틑어지지는 않더라구요 😂 여러분들도 엉뚱한곳에 살이 따꼼하고 진짜 딱 종이베인 느낌나시면 로션이나 밤 발라줘보세요! 한결낫답니다 :) 그리고 제가 기내에서 피부 건조한걸 못참는 사람입니다! 진짜 피부 땡기는데 로션없으면 비행기에서 낙하산타고 뛰어내려서 올영이라도 가고싶은 맴이라 저는 비행기에서 수분크림 잔뜩얹고 피부밤을 바르고 습식 가습기 마스크를껴고 비행을 합니다. 그러면 진짜 비교적 안 당기더라구요. 기내는 너무 건조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 편이에요. #영뷰라 #피부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