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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는, 히아루론산 토너, 미스트로 입소문 자자한 브랜드 이즈앤트리 에서 나온 수분세럼 이예요.:) 히알루론산 에센스 인데요, 사용해 보니 왜 스킨이 입소문이 났는지 알겠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했던 기초 화장품 이었어요.
히알루론산- 하면 자기무게보다 최대 1000배 가까이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을 지닌다고 알고 있는데요,
요 수분 에센스는 저,중,고분자 히아루론산을 모두 함유한 8중 구조로 되어있다고 해요.
저, 중분자가 속건조를 잡아주고 고분자가 수분막을 형성해 주어
속부터 겉까지 오래도록 촉촉함이 유지된다고 하니 차곡차곡 수분을 채워 준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확 다가오더라구요.^^
히알루론산 에센스 용기는 유리 소재의 스포이드 펌핑타입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넉넉한 용량 임에도 쓸 때 마다 점점 줄어드는게 아쉽게 느껴질 정도예요.ㅋㅋ
처음엔 두세달 정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요새 매일 아침마다 손이 가는걸로 봐선 길어야 두달이면 금새 동이 날 것 같네요.
스포이드로 한번 펌핑할 때 요정도의 용량으로 2~3회 가량 사용하고 있어요. 왼쪽 오른쪽, 이마와 턱부분까지 아주 꼼꼼하게 레이어링 해서 덧발라주는데요 이렇게 발라도 모공이 막혀 답답하거나 트러블이 나지 않아 피부가 정말 편했어요. 참, 입구에 저 지지대가 스포이드가 쉽게 헐거워 지지 않게 잡아줘요. 개인적으론, 요 유리용기도 정말 좋지만 더 큰 용량으로 튜브타입이나 가벼운 플라스틱 펌핑용기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요정도가 정량은 아니예요.. 제형이 묽어서 금새 주르르 흘러 내리기에 조금만 덜어내어 봤는데요, 콧물스킨 같은 반투명한 제형의 맑은 제형이예요. 저같은 피부라면 만족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은 수부지 추천 수분세럼 입니다.:)
마치 물을 바른 듯 촥 퍼지는 질감.. 보이시나요?
보통 물방울이 터지는 듯 한 제형들은 워터인오일 타입이라
발라보신 분들 이라면 바르고 난 뒤 맨들맨들 하게 남는 실리콘 오일막 때문에
물기가 흡수안되고 겉도는걸 느껴 보시지 않았을까 싶어요.ㅡㅜ
물방울만 겉돌고 속건조는 해결 안되는 아이러니함....ㅎ....
이즈앤트리 히알루론산 에센스는 말 그대로 건조한 상태에서 촉촉하게 적셔주고,
얇고 가볍게 차곡차곡 채워 주는 느낌으로 흡수돼서
저처럼 모공이 막히거나 무겁게 얹히는 듯 한 질감을 못견디는 분께 강추합니다.^^+
(이 제품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장점]
가벼운데 보습력도 좋아요. 피부도 편하고요.
[단점]
극건성에겐 다소 건조할수도 있겠어요.
[추천]
구매의사 확실한, 수부지 피부가 반한 기초예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