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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베이비립스 캔디와우 02 오렌지
피치와 오렌지의 오묘한 만남!
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밀체입니다 :)
언제 또 언파에 리뷰를 남길수 있을지를 몰라
오늘만 특별히 2개 올리고 갈게요 ♥
요즘 색조를 도통 보여드리질 못해 저도 막
답답했던거 있죠 흐흐흐
가을되면 다들 매트한 타입보단
촉촉하게 글로시한 타입을 쓰실것 같은데
저또한 요새 무척 건조해서
보습감을 줄수 있는 립밤 타입을 애용하고있답니다
입술색이 허옇거나 너무 옅으신분들은 아시죠?
투명보단 약간 컬러있는걸 발라줘야
괜히 기분이 좋은거>.<
그럼 찬찬히 리뷰 시작하도록 할게요!
크레용 스틱처럼 생겨서 그런지 화장품이라기보다는 꼭 장난감스러운
비주얼을 하고 있는 메이블린뉴욕의 캔디와우 립밤인데요
이게 사탕처럼 달콤한 향도 나는 편이라
입술에 바른 다음에 스틱을 코로 들이대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ㅋㅋㅋㅋ
컬러는 총 4가지이며, 제가 쓴건 오렌지!
근데 사실 정통오렌지라고 하기엔 좀 옅은 편이긴 해요
발림은 크레용보다는 부드러운 편이라
소프트하게 슥슥 발라주기 좋답니다
여러번 덧칠해도 그렇게 찐하게 올라오는 편은 아니고요
꽉꽉 채워발라도 립스틱처럼 입술색이 비침이 없는게 아니라
약간의 비침을 엿보일수 있어요
연하게 바르면 오렌지보다는 피치컬러에 가깝게 나오는데
저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한번만 발라주는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오일리하기보다는 딱 립밤특유의 텍스처를 보이는지라
입술에 기름칠한것처럼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3회 정도 발라준 모습 - 역시나 진하게 발라줘도
풀오렌지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코랄느낌도 드는 편이랍니다
여러번 발라주면 광이 더 많이 나는 편이라 입술에 저절로 시선을 모으는 ♡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 제품은 일상생활에서의
건조함때문에 적당히 바를 컬러립밤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더 어울려요
극건조해서 찢어진 입술에는 노!!
[장점]
장점 : 번들거림없이 보습이 되는편 / 자연스러운 발색
[단점]
단점 : 오렌지인데 왜 오렌지로 발색이 안되는가? / 립밤이지만 가격대가 만원이라 부담스러울수도?
[추천]
추천 : 적당히 바를 컬러립밤을 찾고 계시는 분 / 비추천 : 입술이 항상 너덜너덜해서 완벽한 보습을 원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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