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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렌코즈에서 1+1에 19,000원으로 텐더를 구매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랄라블라에 들어갔다고해서 봤는데 인터넷에서 사는게 그냥 사는 것보다 이득이에요!
포렌코즈는 1+1인데 매장은 아니거든요!
제형은 진짜 말 그대로 벨벳이고요! 여름엔 잘 몰랐는데 겨울되어가니까 조금은 각질부각이 있는거같아요!
살짝 차분한 로즈색상이고
블랜딩해서 바르면 조금 더 여리여리한 입술 색이 나와요
저는 화장을 가볍게 했을때 주로 쓰거나 위에 더 진한색을 올리기전 가볍게 전체적으로 얇게 바르는 용도로 쓰고있어요! 텐더가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제일 무난하게 쓰였던 색상이고 제형도 무겁지도않고 좋았는데 광고에서는 막 정말 안지워지고 초 강력한 지속력을 뽑내는데 너무 막 그런건 아니니까 큰 기대는 안하시고 사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나마 밥먹고나서 들 지워지는거?는 좋았어요!
[장점]
벨벳을 잘 살렸고 색상도 이쁘고 모양도 이뻐서 좋았어요 발색력도 좋고 지속력도 아예 없는 편은 아니였어요
[단점]
겨울에 각질부각이 눈에 띄게 생기고 광고에서 나오는 드라마틱한 지속력은 아니였어요
[추천]
촉촉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광고 때문에 지속력이 진짜 좋은 틴트를 찾는 분들은 비추천이고 벨벳을 잘 쓰시는 분들이나 틴트 외각 디자인도 신경쓰시는 분들은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