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나스 블러셔 추천 리뷰ㅋㅋㅋㅋ
지난 괌여행갈때 면세점 구경하다 쿨톤 착붙이라는
게이어티를 드뎌 내돈내산 했더랬죠!
지금 갑자기 금, 토, 일 여행을 가게되서 몹시 바쁜데 ㅠㅠ
차마 그냥 사용할 수가 없어서 급하게 사진찍고 발색까지!
사실 제가 여쿨라이트라 쨍한 색감보다는
여리여리한 파스텔톤이 어울리거든요~
그래서, 참 살까말까 고민많이 했는데,
결론은 백번 사길 잘했다는 결론 냐하하하
제 느낌엔 나스 게이어티 블러셔가
진달래빛 내지는 형광기 있는 차가운 핑크컬러라
소화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진짜 계속 고민해왔던건데,
여쿨라이트인 제게도 어울리기 때문에
쿨톤이시라면 꼭 한번 써보시길 추천해요 :-)
제가 신라면세점 골드등급이나 15%나 득템했는데요.
사실 해외여행갈때마다 라운지에서 먹느라 바빠서
면세점은 들를 시간 자체가 없었는데,
요번에 괌갈때는 여유로워서 소화시킬겸 들렀답니다.
요거는 이제 리뷰했으니까 편하게 매일 써야지 +_+
쿨톤이시라면 나스 블러셔 게이어티 추천할게요!
찐한 블랙의 무광케이스가 참 쉬크한 느낌ㅋㅋ
단단하고 튼튼하기까지 해서
혹시라도 살짝 떨어뜨린 정도로는
깨지지 않을 것 같은 든든함.
매장에서 발색은 여러번 해봤지만
손등, 손목만으론 감이 안와서 ㅠㅠ
쿨톤 추천템이라도 난 라이트톤이라
나스 게이어티 블러셔는 안맞겠지 싶었는데,
이걸 왜 이제야 데려온건지 쩝...
보기에는 내용물 색감이 진해서
엄청 쨍하게 발색되지 않을까 싶잖아요?
데일리메이크업으론 튈까 싶기도 하고...
펄감은 전혀 없는 매트 파우더 타입이에요.
입자가 어찌나 부드럽고 고운지 +_+
손가락으로만 문질러봐도
이건 얼굴에 올려도 절대 밀리지 않겠다 싶은
느낌이 마구마구 오더라고요.
옹 생각보다 막 부담스런 진달래빛이나 형광기는 없음.
내용물과 발색이 완전히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럼, 이제 얼굴에 발라보겠습니다.
베이스 메이크업 위주로 간단히 했고요.
저는 얼굴이 빨개지는걸 매우 싫어해서
치크를 잘 안바르고 다녔는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 한살이라도 어려보이고픈 마음에
블러쉬 안하면 큰일나는줄 알아욬ㅋㅋㅋㅋ
몇십초면 되니까 이제는 절대 빼드리지 않죠 :-)
바비리 메이크업아티스트님 뷰클에 세번 참여해서
진짜 깊게 새기고 온 것 중 하나가
절대 코 밑으로 내려가지마라!
애플존에 궁글리듯이 발라줬어요.
베이스로 촉촉한 팩트를 발라서 뭉칠까봐 걱정했는데,
어쩜 완전 수채화 발색 +_+
입자가 정말 곱고 부드러워서 날림도 좀 있지만
피부에 착붙어 매끄럽게 발리니까
그런 단점은 신경쓰이지도 않음ㅋㅋㅋ
내용물을 브러쉬에 묻히면 진하게 묻어나와서
손등에 몇번 털어내고 바른뒤
반복해서 두세번 발라줬어요.
맑고 투명한 느낌의 차가운 핑크 +_+
비포&애프터 비교해보세요!
바르면서 느낀게 역시 난 빼박 쿨톤이구나 싶은ㅋㅋㅋ
나스 게이어티 블러셔 궁금하셨나요?
여쿨라이트에도 어울리는 착붙이네요 +_+
고민마시고, 꼭 사시는걸 추천할게요♥
[장점]
맑고 투명한 발색이 너무 이쁘고 입자가 고와서 뭉침이 없음
[단점]
입자가 얊다보니 가루날림은 있지만 제품자체가 워낙 고퀄이라 감수할수 있는 수준
[추천]
쿨톤 인생템으로 손색없을정도로 착붙이지만 파워웜톤은 소화가 좀 어려울듯.
쉬크쭈님의 다른 파워리뷰
비디보브(VDIVOV)
립컷 플루이드 벨벳 [RD303 러브 시그널]
리즐리(LIZLY)
오 마이 어썸 틴트 매트 [3 어썸 핑크]
메이블린 뉴욕
더 폴시 푸쉬 업 엔젤 마스카라
네이처리퍼블릭
샤인 블라썸 블러셔 [4호 코랄]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쉬어샤인 [RD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