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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트입니다. 오늘은 #얼라이브랩 의 #코튼캔디볼 리뷰를 가져왔어요! 첫 리뷰라서 떨리는데 시작해볼게요:)
제품 사진입니다. 제품 외형은 어떻게 보면 귀엽지만 또 다르게 보면 유치한(?) 그런 모습입니다. 본통 채로 가지고 다니기엔 크기가 큰 편이죠? 50ml 일반 크림 용기보다도 큰 편입니다.
열면 뚜껑에 집게가 내장되어 있어요. 그리고 새 제품이 아니라 이미 뜯었지만 내용물은 은박으로 씌워져 있었어요. 언뜻 보면 흔적도 보입니다. 동글동글하게 솜이 뭉쳐진 채로 꽤 많은 액을 머금고 있어서 물리적으로나 화학적으로나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에요.
본통 크기는 컸지만 하나하나 알맹이는 조그마해요.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지퍼백이나 크림 용기에 두 개 정도 갖고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저렇게 집게로 집어서 사용하는 것이지만 저는 손이 더 힘이 잘 들어가서 편했어요.
브랜드 자체에서 밀고 있는 성능은 각질제거, 블랙헤드, 수정화장 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헤드에는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각질제거에는 효과를 봤어요. 가끔 세안할 때 각질제거를 안했는데 메이크업 전에 각질이 뜨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럴 때 이 제품을 하나 꺼내서 코와 미간 사이 등 각질 출몰(?) 지역에 돌돌돌 굴려주면 촉촉하게 저자극으로 각질제거를 할 수 있더라고요. 수정화장에는 안 써봤지만 화장을 얼마나 녹여내는지 한 번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컨실러와 립스틱, 아이브로우를 발라봤어요. 이건 클렌징 제품이 아닌 수정화장 제품이니 세정력이 완벽할 필요는 없겠죠?
수정화장용으로는 손색 없을 정도예요. 보시면 알겠지만 촉촉하면서도 산뜻하게 흡수가 굉장히 빨라요. 그래서 그 위에 다시 베이스를 올리기도 편할 듯 싶네요.
처참한 이 동글이는 쓰레기통으로 버리면 되니 꽤 간편하죠? 자, 이제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똘똘 뭉쳐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인 것 같아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안녕:)
(썸네일)
[장점]
1. 각질제거가 스크럽이나 필링보다 간편하다.
2. 수정화장 시에도 용이하다.
3. 안에 내용물 크기가 작아 가지고 다니기 쉽다.
4. 일회용이라 처리가 간편하다.
5. 집게가 있어서 위생적이다. (하지만 집게로 하기엔 무리가 있다.)
[단점]
1. 액이 많아서 흐를 수 있다. (장점이자 단점)
[추천]
지성 피부는 수정화장에, 건성 피부는 각질제거에 좋을 것 같아요! 귀차니즘 있으신 분들께는 정말 강추! 다른 분들은 그냥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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