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느
립스 립 크림 컬러 크레용 글램버건디 & 샌드카라멜
안녕하세요 ~ :)
다들 무사하신가요? 어우.. 저 더위 먹어서 오전,오후 내내 헤롱헤롱 비실거리다가 이제야 좀 살아났어요.
날이 너무 덥다보니까 가을이 생각나는 컬러의 립제품이 생각 나더라구요 '_'
그래서 데일리 립스틱 주제로 가을을 부르는 카라멜버건디 립 ! 준비해봤어요.
프린느 립펜슬은 작년에 출시되었는데 백화점 브랜드의 립제품을 제조하는 인터코스사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제품력은 뭐 ㅋㅋ 말하지 않아도 최고랍니다.
얼마전에는 시즌 2까지 나왔던데 시즌 1과 2 모두 사용해본 결과 시즌2는 너무 버터같이 부드러워서 입술에 바르기엔 오늘 보여드리는 시즌 1차 제품이 더 좋았어요 :)
글램버건디 & 샌드카라멜 두가지 색상을 믹스해서 발라봤는데 단독으로 발색한 것 보다 훨~씬 이뻐보이더라구용
카라멜컬러은 쉽게 어울리기 힘들고 잘못했다간 토인되기 쉽상인데 믹스해서 발라주니 굳 !
#데일리립스틱 #프린느 #립펜슬 #가을립스틱
립펜슬로 유명한 나스와 비교하자면 프린느 립펜슬은 오토타입이라 깎지 않아도 되서 그점이 좀 편리해요.
이렇게 보면 살짝 ㅋㅋㅋ 도전하기 힘든 색상처럼 보이죠..?
특히 저 샌드카라멜 색상..ㅋㅋ
일단 발림성 상당히 부드럽고 촉촉해요 !
가끔가다 너무 부드러우면 덧바를 때 밀리거나 뭉개지는 것들도 있는데 시즌1 제품은 그렇지 않아요 ㅋㅋ
손목 발색으로만 봤을때 샌드카라멜은 ㅋㅋ... 뭔가 똥..?색 같기도 하고 그쵸..?
착색은 원래 컬러 고대로 남아요 :)
샌드카라멜은 워낙 살색과 비슷해서 진하게 남지 않았고 글램버건디는 좀 남았네요.
샌드카라멜 단독발색이에요.
제가 이것저것 립제품 테스트를 많이 했더니 ㅠㅠ 중앙에 다른 제품 착색이 좀 남아있긴한데
색상은 중앙을 제외하고 주변을 보시면 되어요.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요 ㅋㅋ 이쁜 누디컬러에요 !
글램버건디는 저한테 살짝 차갑게 발색되더라구용
푸른빛이 도는 자주?? 컬러로 올라오네요.
보시는 것 처럼 두가지 색상 모두 엄청 얇게 발리기 때문에 입술이 답답한 느낌은 없어요.
짜짠 !! 믹스해서 바르니까 완전 다른 느낌이죠 !
저도 깝놀.. 샌드카라멜이 따뜻한 느낌이라 글램버건디의 차가운 느낌을 살짝 중화시켜준답니다 +_+
만약 집에 쉽게 바를 수 없는 누디컬러 립이 있다면 이렇게 믹스해서 발라보는 건 어떤가요?
궁금한 립 제품이나 컬러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데일리 립스틱 매거진 컨텐츠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당 '_'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바라묘~
[장점]
촉촉한 발림성
[단점]
딱히 없어요~
[추천]
진짜진짜 촉촉한 텍스처의 립펜슬이에요!
매트하고 지속력이 짱짱한 립제품을 찾으신다면 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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