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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홀리데이 투톤 틴트 립 바 딜라이트팝 no.1 러블리팝
#라네즈 #투톤립 #홀리데이 #틴트립바
이번에는 라네즈 홀리데이 딜라이트팝 컬렉션 투톤틴트립바 no.1. 러블리 팝과 no.2 시크팝을 가져왔어요.
라네즈의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 디자인은 완전한 취저는 아니지만, 한정이라 샀습니다. 왜냐면 한정이니까 보이면 사는 거지요. 다만 제가 갔던 매장은 쿠션과 블러셔는 이미 품절이라 립만 사왔습니다.
사고보니 둘 다 발색이 취저라 리뷰합니다.
결론은 색깔 이쁘다. 그라데이션 편하다. 가을 겨울에 쓰기 좋은 템이다. 라는 결론에 추천드리려합니다!
저는 지성이지만 입술은 극건성(아...입술 그만 핥아야 하는데 버릇 어떻게 고치지ㅠㅠ)이라 가을에는 립밥으로 겨우겨우 버티지만 겨울에는 립 그게 뭐죠? 내 입술은 매트립이든 촉촉립이든 립스틱과 틴트는 불허 글로스도 불허 립밤만 된다 라는 라며 각질을 내보내는 입술이지요.
결론은 요새 립밤 유목생활을 하다가 지쳐서 다시 학생 때 쓰던 니베아를 쓰고 다니다가 얘를 사서 발랐는데, 어머 이건 겨울템이야!
립밤이 각질을 잠재우고 입술을 촉족하게 해줘서 입술을 건조하지 않게 막아주고, 립스틱 부분은 발색이 되어 혈색을 돋궈줍니다.
내가 원하던 아이야!를 외치며 예네만 바르고 있습니다.
왼쪽이 no.1 러블리팝 오른쪽이 no.1 시크팝입니다. 아래있는 플라스틱 색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사선커팅으로 밝은색은 립밤 진한색은 립스틱인 부분으로 V컷이라 그라데이션이 편하게 되어 있어요.
용량은 공홈 기준 2g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쭉 빼보니 립바 부분과 립스틱 길이가 거의 같네요. 그리고 버튼식인데 버튼과 립스틱나오는게 반대라 자꾸 헷갈리네요.
발색샷입니다. 맨 오른쪽부터 러블리팝(3회발색), 러블리팝(1회발색), 시크팝(3회발색), 시크팝(1회발색) 입니다. 확실히 러블리 팝은 데일리한 코랄색상이고, 시크팝은 와인빛 색상이에요. 그라데이션이라 시크팝도 바르기 부담스럽진 않지만, 한번 터치로도 진하게 발색되니 양조절이 필요할 거 같아요.
다만, 제품이 촉촉한 립밤과 립스틱이다 보니 지속력과 착색은 거의 없어요. 물티슈도 아니고 일반티슈로 1회 닦아낸 결과, 러블리팝은 흔적도 없고, 시크팝 일부만 손등에 남는게 보이시죠. 지속력은 없어서 계속 발라줘야 하지만, 촉촉한 립은 맞습니다.
[장점]
촉촉하다. 가을겨울에 쓰기 좋도록 립밤이 있어 각질까지 잠재워준다. 각질 부각이 전혀 없다. 홀리데이컬렉션이지만, 데일리로 쓰기 부담스럽지 않다.
[단점]
지속력이 없다.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으면 입술에 남는게 없다. 그리고 30% 할인했으나 여전히 부담되는 가격.
[추천]
입술이 극건성이라 뭘 발라도 각질이 일어난다 싶은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또한 쉽게 그라데이션을 완성하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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