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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언니슈입니다.
이번에 에뛰드하우스에서 60가지 컬러로 립스틱 신상을 출시했는데요.
로드샵의 레드, 핑크, 코랄에 질려있던 차에 베이지립 하나쯤은 있겠지 하고 구매해봤어요.
제가 구매한 건 BE 베이지라인에서 109번 떨리고 쉬폰 베이지, 119번 말린 오렌지 비앙코에요.
109번 리뷰는 따로 올렸으니 참고해주세요.
에뛰드하우스 베러립스톡은 기존의 에뛰드 컬러와 신상 컬러를 모두 모아서 리뉴얼 출시한 제품들이에요.
리뷰 전 저는 24호의 가을 웜톤 피부입니다.
벨벳립은 매트한데도 오일감이 있기 때문에 엄청 매트하진 않아요.
입술 표현은 매트하지만 부드럽게 쓱쓱 잘 발리는 제형입니다.
각질도 바르기 전 간단히 정리해주면 부각되어 보이거나 하지 않아요.
컬러는 노란끼가 많이 들어간 구운 오렌지 컬러인데요.
베이지 치고는 채도가 있는 편이지만 오렌지 립이라고 생각한다면 톤다운된 컬러입니다.
공식 홈피에선 가을웜톤에게 어울리는 컬러군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같이 산 109번 떨리고 쉬폰 베이지와 비교해보면 노란끼가 많이 들어간 웜톤 컬러라는걸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착색은 심한 편은 아닙니다.
착색 컬러를 보면 아랫쪽 오렌지 비앙코는 노란색이 확실하게 남아있죠?
기승전핑크 착색은 아니란 이야기..
마음에 들었어요!!
(폰에서는 사진이 다소 붉게 보일 수 있어요.)
이건 그냥 가을 웜톤 오렌지립 찰떡입니다.
단독으로 발라도 회사, 학교 조퇴는 불가능합니다.
혈색 있어 보이거든요.
이 두색을 함께 구입하는 건 비추에요.
사실 입술에 발색해보니 저는 구별이 안가더라구요.
이게 전체적인 아쉬움이기도 한데요.
60가지 컬러를 가서 쭉 봤는데 흠... 유니크하거나 특별한 컬러는 찾기 힘들었어요. 역시나 핑크, 레드, 코랄이구요..
정말 같이 발색해 놓으면 구별이 안가는 아이들도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꼭 가서 발색 확인하시는 걸 추천해요.
60가지 중에 5개는 좀 모험해봅시다 에뛰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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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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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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