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팜 피치핸드크림 파워리뷰 by 한마

안녕하세요, 한마입니다😊 저번 스킨푸드 피치쿠션 리뷰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리브팜의 피치핸드크림 리뷰를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뭐든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이 덜한 걸 찾게 되는데요, 평소 사용하던 핸드크림이 보습력은 좋지만 바르고 난 후 끈적해져서 다이소에 들른 김에 이 핸드크림을 집어왔어요. 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제가 좋아하는 복숭아 향 케이스도 복숭복숭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자세한 건 리뷰로 설명드릴게요😄

복숭아 핸드크림의 외관이에요. 외관만 봤을 때는 토니모리의 피치핸드크림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노리고 나온 걸까요?👀

뚜껑은 복숭아 윗부분을 돌려서 여실 수 있어요. 반으로 나눈 복숭아의 밑부분에 마개가 있고, 그 밑으로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핸드크림의 색은 흰색이에요. 처음에 열자마자 향을 맡아봤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좋지는 않았답니다. 보통 복숭아 향을 겨냥해 나온 제품들이 달콤한 향을 강조하는 반면에 이 제품은 새콤한 향을 더 강조한 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개취로 저는 그냥저냥했어요

쉐어버터가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끈적임 없이 정말 버터같은(ㅋㅋㅋㅋ) 느낌입니다.

제법 빠르게 흡수돼요. 보습은 아주 좋다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쁘다는 것까지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2000원에 이런 퀄리티라면 충분히 만족해요.

[장점] 빠른 흡수 새콤한 향 예쁜 외관 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 [단점] 그냥저냥한 보습력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인조적인 향 [추천] 보습력 향 모두 평타는 치는 아이에요. 가격도 2000원으로 저렴하니 한번쯤 사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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