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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버찌입니다! 제가 블러셔 더쿠인데 그 중에서도 나스는 정말 개미지옥인 것 같아요. 1월달에 출시 된 파이널컷 컬렉션인데 요 파이널컷 컬렉션은 2018년도 한정이신거 아시죵? 그래서 앓다앓다 LOVE 색상을 구매해보았어요.

파이널컷 컬렉션 중 피치살구 색상의 파이널컷 그리고 요 채도 빠진 복숭아 색상의 러브 색상을 가장 구매하고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일단 러브 색상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진짜 나스 갠쥐라는 것이 폭발해버려..

나스 블러쉬는 필름지가 안에 동봉되어 있어요. 그리고 거울이 내장되어 있어 보다 외출시 편리하게 수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색상은 이렇게 분홍색이지만 결코 평범한 분홍은 아닌.. 제 느낌은 약간 채도빠진 복숭아 색상이라고 느껴졌어요.

손목발색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말린장미, 그리고 핑크빛의 블러셔들을 모아보았어요. 제 눈엔 에뛰드의 스컬로즈와 나스 아모르랑 비슷한 계열의 색인 것 같이 느껴졌어요.

얼굴에 얹어보았어요. 카메라로 찍으면 색감이 다소 날아가는 부분이 있어 평소보다 좀 더 진하게 발색해주었어요. 실제로 화장할 땐, 한번의 터치로도 고발색으로 올라오니 양조절 유의하세요! 나스 특성상 볼에 올리니 팬색상보다 다소 붉게 올라오는 경향이 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예쁘니 안고 가렵니다.. 색상은 지금보단, 가을~겨울~초봄 이맘때쯤 예쁘게 쓸 수 있는 색상인 것 같아요. 여름에 쓰면 예쁠 것 같은 파이널컷도 리뷰로 다음에 찾아올게요 뿅!

[장점] -쉽게 볼 수 없는 채도없는 물빠진 복숭아색! -나스하면 발색! -심플모던한 취저 케이스 [단점] -약간 붉게 올라옴 -가격 [추천] 쨍한색보다는 조금 채도빠진 복숭아 색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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